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62

밥과 꿈을 너무 높이지도 그렇다고 낮추지도 않으면서([그랬다고 적었다] 김애란 작가 낭독회) https://aladin.kr/p/6SBb8 그랬다고 적었다 | 김애란소설가 김애란이 새 책과 함께 여름 인사를 건넨다.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2024)과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2025)를 펴내며 허구의 세계 안에서 지금 한국사회의 풍경을 세밀하게 www.aladin.co.kr 어릴 때 '꿈'이라는 말을 들으면 자연스레 '자아실현'이나 '나다움' 같은 단어가 떠올랐다. 오랜 시간 그렇게 배웠고 믿어서였다. 그래서였을까? 과거 내 초기작을 보면 '나는 나한테 관심이 참 많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당시 나는 '나'로 시작해 '나'로 끝나는 「영원한 화자」 같은 단편을 비롯해 "엄마! 아빠! 나는 어떻게 태어났나요?"라고 묻는 인물의 이야기를 여러 번 썼다. 그건 내가 나의 이야기에서 다.. 2026. 9. 16.
스페인(바르셀로나) 여행 3일차 (가우디투어-MERCADONA-숙소에서 삼겹살 파티) 2026.06.19 - [EAT PRAY LOVE_해외] - 스페인 여행 계획표 다시 채우기(feat. 유럽 가족여행 참고사항) 스페인 여행 계획표 다시 채우기(feat. 유럽 가족여행 참고사항)3년 전부터 결혼 10주년이 되면 반드시 신혼여행지인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에 다시 가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지키기 위해 매월 30만 원씩 저축을 했다.'천만 원이면 되겠지?'라고 내심 생각했ddawoori.tistory.com 바르셀로나 여행 3일 차의 핵심은 가우디 투어였다. 가우디 투어는 한국어 가이드분을 따라서 가우디의 건축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감상하는 것이다. 너무나 다양한 가이드와 투어가 있었는데, 우리는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메멘토투어를 예약했다. 반나절 투어이지만 약 오후 2시까지 점심 없이 이어.. 2026. 9. 7.
잘 하고 싶어서 쓴 게 아니라 도움이 되고 싶어 쓴 소설들 https://aladin.kr/p/Z4Od3 너무나 많은 여름이 | 김연수2022년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출간한 후, 김연수는 여러 번, 그사이 “바뀌어야 한다는 내적인 욕구”가 강하게 작동하는 동시에 “외적으로도 바뀔 수밖에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www.aladin.co.kr 그 얼굴들을 바라보며 나는 그들의 낮을 상상 했다. 뜨거운 햇살과 달려드는 벌레와 마른 흙 같은 것들을. 때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날도 있으리라. 낮 동안 그들에게는, 그리고 우리에게는 수많은 일이 일어나리라. 그런 게 우리 인생이니까. 그렇게 정신없이 할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지칠 테고, 이윽고 밤이 찾아온다. 밤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가. 그 밤에 우리는 지친 몸을 쉬게 하리니. 밥을 먹고 나면 다시 힘이 생.. 2026. 8. 31.
스페인(바르셀로나) 여행 1,2일차 (스페인 도착 - 피카소 미술관 - 까탈루냐 음악당(플라멩코 공연)) 2026.06.19 - [EAT PRAY LOVE_해외] - 스페인 여행 계획표 다시 채우기(feat. 유럽 가족여행 참고사항) 스페인 여행 계획표 다시 채우기(feat. 유럽 가족여행 참고사항)3년 전부터 결혼 10주년이 되면 반드시 신혼여행지인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에 다시 가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지키기 위해 매월 30만 원씩 저축을 했다.'천만 원이면 되겠지?'라고 내심 생각했ddawoori.tistory.com 후쿠오카 여행기록처럼 용두사미가 되지 않기 위해 다시 스페인 여행 후기를 대략적으로 나마 기록해 본다. 제발 추석 전에는 일자별 여행 기록이 다 업로드되면 좋겠다. (힘을 내자) 스페인 여행의 첫날은 별것이 없었다. 루프트 한자 1회 환승으로 시간도 오래걸리고 걱정이 많았다. 비행기 자.. 2026. 8. 24.
드디어 내 집이 생겼다. (서울 아파트 내 집 마련 성공기) 아내도 나도 지방 출신이다. 그때만 해도 부산과 서울이 이렇게 차이가 크거나 커질 줄 몰랐고, '한국인데, 사람 사는 데가 다 똑같지 뭐.'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좋은 대학이 좋은 직장을, 좋은 직장이 부유하고 안락한 삶을 보장해 준다는 '부모님의 솔루션'을 아무런 이의 없이 그대로 흡수하고 살아왔다. 나름 좋은 직장에 취직했고,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다. 결혼하고 살 신혼집은 당연히 전세로 구했다. 10년 전쯤이었다. 당시 모아둔 돈은 많지 않았지만, '좋은 학교와 좋은 직장'까지는 '확보' 했으니, 몇년만 버티고 차근차근 모으면 '부유하고 안락한 삶'이 금방 올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래서 신혼집을 오래된 구축 아파트 전세로 마련하는 것은 통과의례 같은 것이라 여겼다. 둘다 직장과 바로 .. 2026. 8. 11.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으로 엽서 보내기(스페인 우체국, 우표 구매) 2026.06.19 - [EAT PRAY LOVE_해외] - 스페인 여행 계획표 다시 채우기(feat. 유럽 가족여행 참고사항) 스페인 여행 계획표 다시 채우기(feat. 유럽 가족여행 참고사항)3년 전부터 결혼 10주년이 되면 반드시 신혼여행지인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니크에 다시 가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지키기 위해 매월 30만 원씩 저축을 했다.'천만 원이면 되겠지?'라고 내심 생각했ddawoori.tistory.com 이사를 한다고 정신없는 일정을 보냈고, 지금도 보내고 있지만 스페인 여행처럼 소중한 기억을 자꾸만 잃어버리는 것 같아, 추석 전 모든 일정 포스팅을 목표로 블로그질을 다시 시작해 보려 한다. 스페인 여행만큼 총균쇠의 완독도 중요했기에, 총균쇠 포스팅을 먼저 했다. 뭐 다시 쳐다보고 싶지도.. 2026. 8.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