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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매번 다른 모습이 갯벌이 항상 우릴 기다리고 있고 그걸 건너야만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갯벌에 빨려들어 가지 않으려면 그냥 길을 걸을때 보다 경쾌하게 걸어야한다. 그러니까 단순히 발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약간 무릎은 치켜들어야 한다.
뻘이 몸이나 옷에 조금 튀어서 더러워 질 수 있지만, 지금 만난 갯벌을 건너기만 하면 이것보다 작거나 같은 크기의 갯벌을 만나면 두렵지 않다. 더 큰 갯벌을 만나면 지금 건넌 갯벌의 경험을 잘 되세겨 꼭 이겨내길.
너는 그런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인 아빠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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