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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PRAY LOVE_해외18

치앙마이에서 한국으로 엽서 보내기(태국 우체국, 우표 구매) 2024.01.07 - [그냥그런 이야기들] - 2024년 우리의 목표는 잘 오고 있을까 2024년 우리의 목표는 잘 오고 있을까 아이가 생기고 처음 함께한 해외여행이 끝났다. 오랜만의 해외여행이라 설레고 신났던 것도 사실이지만, 아이와 24시간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이렇게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 적이 처음이라 더 좋 ddawoori.tistory.com 앞선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저는 여행을 가면 꼭 엽서를 사서 짧은 편지 쓴 다음 직접 우편을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행위를 항상 하곤 했습니다. 물론 소중한 사람이라는 게 대부분 아내이지만. 뭔가 그나라 우표가 붙어있고 도장이 찍힌 엽서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매번 여행을 가면 이와 같은 행위를.. 2024. 2. 17.
치앙마이 여행 3일차(북스미스-마야몰-나이트바자) 3일차여행(24.01.01) Manifreshto(브런치) - 스타벅스 - 북스미스 - 란라오 - 마야몰(림핑마트) - 원님만 몰(선물구매) - 스마일란나호텔 - 팟타이(룸서비스) +한식 - 나이트바자 - 발마사지(릴랙스 앤 엔조이 마사지) 만족스러운 2일 차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와 23년의 마지막 밤을 즐겼습니다. 12시가 되자 온 동네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고, 멀리 타패 게이트 쪽에서 풍등이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서 보고 싶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다들 몸상태가 안 좋아 어쩔 수 없어 아쉽지만 풍등 날리기는 직접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음엔 꼭 가서 해야겠습니다. 3일 차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첫 번째 숙소인 아트마이 갤러리 호텔 체크 아웃 날이라 짐을 다시.. 2024. 2. 8.
치앙마이 2일차 여행(왓 프라싱 사원 새해맞이) 앞선 2일 차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왓프라싱에서 치앙마이스타일의 새해맞이 및 기원이 이번 여행의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로 남았기에 별도의 포스팅으로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이 포스팅을 보며 가족이 그때를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왓프라싱에서 새해맞이 했던 것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qvcCNAqANyoCtced8 왓 프라싱 · 2 Samlarn Rd,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80 태국★★★★★ · 불교사찰www.google.com 왓 프라싱은 치앙마이 뿐만 아니라 태국 북부지방을 대표하는 사원으로 전통적인 란나형식의 사원 건축형.. 2024. 1. 26.
치앙마이여행 2일차(찡짜이마켓-왓프라싱-원님만) 2일차 일정(23.12.31) 호텔조식 → 찡짜이마켓 → 아카아마 커피 → SP치킨(점심) → 왓프라싱(새해기도) → OASIS 마사지 → 유님만 KIEW KAI KA(저녁) → 원님만 새해맞이 행사 2024.01.12 - [EAT PRAY LOVE] - 치앙마이 여행 계획표 다시 채우기 치앙마이 여행 계획표 다시 채우기 너무 오랜만의 여행이라 출발하기 전 부터 설레였어야만 했는데, 갑자기 너무 많은 야근을 했고, 몸이 너무 좋지 못 했다.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함께 하는 여행이기도 했고, 그간 지쳤을 우 ddawoori.tistory.com 1일차는 밤늦게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기때문에 숙소에서 도착하자 마자 잠들었다. 잘자고 일어나서 치앙마이 여행 2일차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호텔 조식을 이용하.. 2024. 1. 20.
치앙마이가족 여행 1일차(한국에서 치앙마이 호텔도착까지 필요사항 ) 앞으로 포스팅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정보성 글쓰기는 처음이라, 의식의 흐름대로 가려고 한다. 정보성 글을 쓰다가, 감성이 툭 튀어나오면, 그것 또한 그대로 적으려고 한다. 한달안에 다쓸지 내년에 다쓸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지만, 일기쓰듯이 자주 써보려 한다.저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서 치앙마이로 갔습니다. 준비할때 정신이 없어서 가격 비교는 못했지만 인당 75만원 정도 해서 갔습니다. 국적기 이정도면 되겠지 싶어서 그냥 예약했습니다. 출발일 당일 마침 대설 주의보가 발령되어서, 출발 지연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행이도, 준비가 덜 된 상황이라서 급하게 준비하기보다는 천천히 준비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늦게 도착해서 치앙마이에서의 시간을 줄었지만요.. 2024. 1. 14.
치앙마이 여행 계획표 다시 채우기 너무 오랜만의 여행이라 출발하기 전 부터 설레였어야만 했는데, 갑자기 너무 많은 야근을 했고, 몸이 너무 좋지 못 했다.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함께 하는 여행이기도 했고, 그간 지쳤을 우리가 오랜만에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는데, 출발 전 여러가지 상황이, '이렇게 까지 해서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여행계획도 제대로 세우지 못했지만, 출발일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고 와버렸고, 안좋은 몸을 이끌고 여행을 시작했다. 제대로 계획을 수립하지 못 했기에 많은 불안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직접 찾고, 주변사람들에게 물어가며 계획을 채워나가는 것도 재미있고 신선한 일이 었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이번 여행 자체가 너무 좋은 ..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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